[리뷰] 라마리나 카페 앤레스토랑(내돈내산)

김포 아라뱃길과 현대아울렛 근처에 있는 멋진 카페 후기를 써본다.

라마리나 카페 앤 레스토랑.

무슨말이 필요하겠나.. 그냥 사진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주말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지 않았다.

먼저 카페 1층.

한강의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다.

의자도 전망을 보라고 창가쪽으로 나 있고, 거리도 넓어서 옆테이블과 대화소리가 겹치지 않는다.

(물론 시끄럽게 말하는 소리는 아무도 말릴 수 없다.)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 요트들이 강에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가 한국인가 외국인가 싶은 생각도 든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본 1층 전경/

넓고 쾌적하다.

2층도 비슷한 구조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전망은 2층이라 강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좀 더 좋다.

일요일 아침에 갔는데, 사람이 거의 없다가 12시쯤 되니,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카페 자체가 매우 넓어서 혼잡함은 느낄 수 없다.

멍하니 앉아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시트러스 에스프레소와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꿀밤가나슈를 주문했다.

시트러스 에스프레소는 시그니처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뭔가 탄산과 커피가 섞인 것 같은 신기한 맛이었다.

다음엔 다른것을 먹기로 한다.

꿀밤 가나슈는 이름처럼 밤이 베이스로 만들어진 케이크로 바밤바 같은 맛이 나는 케이크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격은 비싼편이나, 전망이 용서해준다.

또 오고 싶은 곳이다. 강추다.

맛과 양	★★★☆	커피와 케이크는 보통. 식사메뉴는 맛있다는 후기가 많긴하나 나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위생	★★★★★	깨끗하다.
주차	★★★★★	발렛파킹을 해주신다. 기계식 주차장이 있다. 인도에 걸쳐서 주차해 놓는 차들도 많다.
전망	★★★★★	최고!

놀이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