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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내돈내산)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상가 1층에 위치한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후기를 써 본다.

 

지인의 추천으로 가 본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상가에 위차한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에 벌써 3번째 다녀왔다.

에스프레소바가 한국에는 이제 퍼지기 시작하는 중이라 특이하고, 새롭다.

무엇보다 쓰기만한 에스프레소가 아니다.

쌉싸름 하면서도 깊고 달큼한 에스프레소의 맛이 호불호가 없을 것 같다.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카페 제제(왼쪽) 카페 브라노(오른쪽)

 

 

카페 제제가 가장 기본적인 메뉴다. 

나는 벌써 세 번째 방문이라, 다른 메뉴인 카페 브라노를 주문했다.

 

카페 브라노는 진한 라떼 느낌이다.

카페 제제만큼의 임팩트가 없다. 그래서 카페 제제가 내 입에는 더 끌린다.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카페 제제

 

이 곳은 테이블을 사용할 경우와 바를 이용할 경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바를 이용하면 2000원 더 비싸다.

 

이를테면, 카페 제제의 경우 테이블에서 먹을 시 5000원, 바에서 먹을 시 3000원이다.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내부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는 매우 좁다. 내부에도 테이블이 좀 바짝 붙여져서 5~6개 정도 있다.

좁고, 테이블도 작아서 오래 머물기엔 좀 부담스럽다.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테이블에서 먹을 시에는 가격이 일반 커피숍과 다를바 없지만, 잠깐 사색을 한다거나 책을 읽을 엄두를 내기엔 매우 힘든 분위기다. 

즉 가격대비 회전률이 정말 좋아보인다.

 

야외테이블은 경쟁률이 높아서, 눈앞에서 자리가 난다해도 바로 앉을 수 없다.

야외테이블은 늘 예약석이다.

 

 

*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 올댓커피 에스프레소 바 주관적인 후기 및 정보* (별 다섯 만점)

맛과 양 ★★★★☆ 여러 번 가볼 정도로 맛있다. 단, 에스프레소라 양이 적은것 어쩔수 없다.
위생 ★★★★★ 매장 관리가 잘 된다. 매장이 작아서 안될수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친절 ★★★★★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다. 늘 줄이 있는 편인데, 먼저 온 사람을 챙겨서 먼저 주문 받아 주신다.
주차 ★★★★★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 상가 주차장에 세우면 2시간 무료다. 바로옆 원마운트건물에 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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