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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테라피

[힐링&테라피] 타인 돕기 힐링을 위해 남을 돕는다는 말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남을 도와본 적이 있다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내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은 삶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나로 인해 행복해하는 타인의 모습은 내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타인을 돕는다고 하면 물질적인 도움같은 직접적인 도움도 있겠으나, 그 외에 다양한 방법들도 있다. 그럼 경제적 도움 이외에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 게 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미소 지어주기 타인의 미소는 긍정적 안정감을 준다. 지인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 무표정보다는 화사한 미소로 인사를 한다면 상대방에게 밝은 기분을 전달된다. 이런 작은 행동 하나가 타인의 하루에.. 더보기
[힐링&테라피] 우주 영상 보기 '사는 것은 고행'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태어난 이유는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 현생에서 죗값을 받기 위함'이라는 비극적인 말도 있다. 이런 부정적인 말들이 가슴이 박힌다면, 아마도 당신은 현재 사는 것이 그리 즐겁지 않을 확률이 크다. 살다 보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나를 넘고 나면 또 하나가 나오고, 또 겨우 넘고 다면 다른 산 하나가 눈앞에 나타난다. 어쩔 때에는 넘어야 할 산들이 수두룩 해 보여 한 걸음 뗄 엄두도 나지 않는다. 그렇게 현실에 치이고 우연한 불행을 연달아 겪다 보면, 이제는 더 이상 눈앞에 넘어야 할 산이 보이지 않음에도 앞으로 걸어 나갈 힘이 생기지 않는다. 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무겁고 힘든 일인 것 같고,.. 더보기
[힐링&테라피] 여행하기 공간의 힘은 크다. 머리가 복잡할 때 잠시 밖으로 나가기만 해도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작은 공간의 변화만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심리적 변화를 얻을 수 있는데, 며칠 여행을 떠난다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복잡한 문제 속에 파묻혀 있을 때는 오히려 그 문제의 본질을 찾기 힘들 때가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상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여유를 가진다면 더 빠른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도 있다.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더래도 그동안 뒤죽박죽 엉켜있던 생각들이 조금은 정리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에 약간의 여유만 생겨도 삶은 조금 더 살만해진다. 내가 살던 곳에서 멀리 떠나보면, 세상은 넓고 인간의 번뇌가 얼마나 사소하고 하찮은 것임을 깨닫게 된다. 멀리 갈 수 없다면 높은 곳으로 .. 더보기
[힐링&테라피] 인간관계 정리하기 얼마 전만 해도 주변에 아는 사람을 많이 둬야 인생을 잘 살아가는 것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다. 그런 오랜 사회적 인식이 요 근래 들어 많이 옅어지는 분위기다. 주변에 사람을 많이 두어 얻는 긍정적인 효과보다 그렇게까지 되기 위한 피로감을 더 크게 느끼는 사회가 된 것이다. 나 역시 한 때에는 주변에 지인들이 많은 사람이 부러워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던 적이 있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일단 나보다는 타인을 더 많이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태생적으로 그러기를 타고난 사람이고, 그런 것에 아무 거부감이 없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배려만 하는 삶은 맞지 않았다. 종종 나를 잃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 자주 배려하다 보면 그런 나의 행동이 으레 당연시되어가는 상황을 경험하기도.. 더보기
[힐링&테라피] 글쓰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누구에게 털어놓기는 힘들 때가 있다. 내가 상처 받은 것들을 말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아주 행복한 일이겠지만, 나의 경험으로는 그런 것도 말할 수 있는 깊이의 정도가 있다. 어느 정도 상대가 공감해 줄 말한 것들은 가볍게 말하고 털어버리거나 웃어넘길 수도 있지만, 정말 심각한 일은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정말 힘든 사람은 힘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상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정도의 힘듦이 아니라, 엄청난 아픔을 겪었던 경우에는 그것을 입 밖으로 꺼내기도 힘들다. 그 일을 말해봤자 공감도 못 받고 평판만 나빠지는 상황이 우려되기에 우리는 깊은 상처들을 마음속에 그저 묻어두는 편을 택하게 된다. 깊은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흉터가 남는.. 더보기
[힐링&테라피] 멈추기 요즘은 너무 많은 이야기들, 정보들이 흘러나온다. 출처도 분명하지 않고 검증도 되지 않은 것들이 허다하지만, 뭐라도 하나 놓치면 뒤쳐질세라 우리는 이미 차고 넘치는 정보들을 미처 소화시키지도 못한 채 또다른 정보들을 주우러 다닌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서 쓰레기 같은 정보들을 끌어안고는 놓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모습으로 지쳐서 뛰어다닌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어떤 방향인지, 내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휩쓸려 이리저리 흘러 다닌다. 잠시 정신을 차려 내가 무얼 하고 있는 것인지, 무엇을 위해 이러는 것인지 생각해 보려 하지만, 또 저쪽에서 들려오는 '이 세상을 잘 살아내려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 들에 정신없이 달려가 본다. 안다. 그런 건 없다는 거.. 세상을 살.. 더보기
[힐링&테라피] 그림 그리기 머리가 복잡할 때, 그림을 그리곤 한다. 그림을 그린다고 해서, 거창하게 붓과 팔레트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간단한 색연필 세트와 흰 종이면 충분하다. 이전에는 최소 몇 시간에서 몇 일은 족히 걸리는 그림들을 도전해 보곤 했었는데, 목이 아프거나 완성하기까지 스트레스가 생기기도 했다. 힐링과 테라피를 위한 그림은 그 어떤 도구의 경계도 예술적 경지의 깊이도 따질 필요가 없다. 내가 행복하고 즐거우면 그만인 것이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도 아니고, 오랫동안 그림을 붙들고 있을 만한 끈기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색연필로 간단한 그림들을 그리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을 구입하여 보면서 따라 그리곤 한다. 꽃 그림을 좋아해서 꽃을 자주 그린다. 책 속에서 간단한 기술들을 보며 그려보니, 빠르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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