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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네네치킨 코찡마요 후기 (내돈내산)

내 최애 네네치킨에서 새로나온 코찡마요를 먹은 후기를 적어본다.

네네치킨의 청양마요 매니아인 내가 코찡마요를 안먹어보고 넘어갈 수 는 없어서 시켜보았다.

 

 

네네치킨 코찡마요

 

일단 외관은 청양마요와 같이 일반 후라이드에 양파와 소스를 뿌려먹는 형식이다.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청양마요는 마요네즈에 청양고추가 스며든 맛이라면, 코찡마요는 마요네즈에 와사비가 스며든 맛이다.

 

 

 

네네치킨 코찡마요 양파와 소스

 

함께 먹는 사람이 매운것을 못먹는 다면 이렇게 양파와 소스를 따로 접시에 담아서 먹으면 좋다.

치킨박스도 덜 지져분해지고, 남은 치킨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접시에 양파와 소스를 따로 담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자 이제, 개인적인 소감을 적어보겠다.

나는 마늘, 파채, 양파 등을 생으로 쌈장찍어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 런. 데! 이상하게 와사비는 좋아하지 않는다.

 

다 똑같이 매운건데 뭐가 다르냐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마늘과 양파는 깔끔하게 맵다면 와사비는 진득하게 맵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와사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추천하고 싶다.

 

마늘과 양파는 얼마든지 생으로 먹어도 기꺼이 그 매움을 즐겁게 즐기는 편임에도, 이 코찡마요는 그야말로 코가 너무 찡해서 먹으면서 계속 재채기가 나왔다. 괴로울 정도로.. 

그래서 나의 최애 치킨브랜드인 네네치킨을 먹으면서 최초로 메뉴설정에 후회했다.

 

그냥 나는 청양마요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네네치킨 치즈스노윙

늘 치킨은 두판이 기본이라 함께 주문한 치즈스노윙.

역시 달콤하면서 치지한것이 콤콤하면서도 맛있다.

먹다보면 목막힘이 조금 느껴지지만, 함께 온 치킨무나 콜라와 먹으면 걱정없다.

 

 

이상 내돈내산 네네치킨 코찡마요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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