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에 위치한 빵쌤 김포점 후기를 남겨본다.
고촌 향산리 쪽으로 가다보면 빵쌤 간판이 보인다.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빵쌤 김포점이 나온다.
카페 앞에 넓게 펼쳐진 앞마당이 주차장이다. 꽤 많은 차를 주차할 수 있다.
빵쌤 김포점 주차공간.
입구에 화이트보드에 적힌 안내문구.
아침 9시 문열고, 밤 9시에 문 닫는다.
애완동물은 출입금지다.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핀조명을 받는 빵들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음료와 빵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요즘 베이커리 카페가 많이 있는데, 보통 빵이나 음료 가격이 일반 베이커리나 카페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
이 곳은 매우 합리적인 가격인 점도 큰 메리트이다.
한쪽에는 접시, 포크, 물, 냅킨 등의 도구들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지인과 소금빵, 초코스콘,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어보았다.
모두 맛있었다.
내부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게 따뜻한 분위기다.
넓은 창이 나있어, 경치를 감상하면서 비교적 조용히 얘기 나눌 수 있는 곳이라, 나름 명당 자리라고 생각하는 곳.
볕이 좋은 날에는 자외선이 강하니 참고하고 앉아야 한다.
빵쌤 김포점 야외 테이블.
카페 내부에서 통창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을 때 아주 좋을 것 같다.
내가 갔을 때에는 폭우가 쏟아졌거나, 너무 더워서 카페 내부에 자리 잡았다.
복도를 따라가면 화장실과 단체룸이 있다.
단체룸은 4~6인이 앉을 수 있다.
예약할 수 있으며, 사람이 없는 경우는 예약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모임이 있는 경우 주변 소음없이 얘기할 수 있다.
단체룸에서 보이는 배경도 멋지다.
*개인적 총점 (별 다섯 만점)
맛과 양 | ★★★★★ | 빵이 맛있다. |
가격 | ★★★★★ | 빵과 음료가 베이커리카페 중 저렴한 편이다. |
위생 | ★★★★★ | 깨끗하다. |
내부 | ★★★★★ | 카페 내부에서 보이는 전망이 매우 좋다. 단체룸도 이쁘다. |
추천 | - 단체룸에 모임장소로 강력추천한다. - 12시쯤이 되면 홀 내부에 사람이 많아져서 소음으로 대화하기 좀 힘들다. 오픈때 가거나, 마감 몇 시간 전에 가는 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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