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리뷰]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스태커2와퍼

버거킹 할인 이벤트로 구입해 본 '콰트로치즈와퍼' & '스태커2와퍼'. 

버거킹은 정말 자주 할인 이벤트를 해서, 이제는 제 가격을 주고 사먹는 것은 호구되는 지름길인 것 같은 기분이다.

마치 할인가격이 원래 가격이고, 호객을 위해 매번 2배 비싸게 소비자가를 정해놓는 것 같다.

 

 

버거킹와퍼

 

 

한 번에 버거 두세 개는 먹어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 각각 두 개씩 구입했다.

좀 두툼한 것이 스태커2와퍼, 덜 두툼한 것은 콰트로치즈와퍼다.

두께의 차이가 있는 이유는 스태커2와퍼에 패티가 두 개가 들어가다 보니 두께가 더 두껍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치즈가 들어가 봤자 녹아있어서, 평균적인 버거의 두께이다.

 

 

버거킹와퍼
<출처: 버거킹 홈페이지>

 

버거킹 홈페이지에 있는 스태커2와퍼 사진을 보면 패티가 두 개 들어있어서 더 두툼한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버거나 먹어보면 패티는 비슷해도 야채 양은 확실히 적다. 이 두 개의 버거도 받아와서 잘라본 단면은 버거킹 홈페이지에 나온 부피보다는 더 적어 보였다.

 

 

버거킹와퍼
칼로 잘라본 버거 단면

 

버거를 반으로 잘라봐도 확실히 스태커2와퍼가 더 알찬 느낌이다.

 

 

버거킹와퍼
버거킹 스태커2와퍼

 

 

패티가 두 개 들어서 확실히 더 양이 많은 느낌이다.

치즈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거나 식사량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불맛이 나는 고기 패티에 감칠맛도 돌고 정말 맛있었다. 합격!

 

 

 

 

버거킹와퍼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도 스태커2와퍼와 같은 패티를 쓰는 것 같다. 패티만 떼서 먹어봤는데, 똑같이 불맛이 나는 패티였다.

홍보문구에 4가지 고품격 치즈가 들어있다고 나와 있었는데, 어떤 고품격 치즈들이 들어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버거킹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이었다.

 

맛은 확실히 치즈의 풍미가 많이 살아있다. 치즈를 좋아하고 다양한 맛의 조화를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이었다.

 

사실 두 가지 다 맛있다. 그래서 나의 경우에는 배고플 때에는 스캐커2와퍼를 그렇지 않을 때에는 콰트로치즈와퍼를 선택할 것 같다. 아니 배고플때에는 두 개 사서 두 개다 먹어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하다.

 

이상 내 돈 주고 사 먹어본 버거킹 '스태커2와퍼' & '콰트로치즈와퍼' 후기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