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테라피] 혼자있기 사람들마다 자기만의 힐링 포인트가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나만의 공간을 찾는다. 그것이 카페일 수도 있고, 조용한 도서관일 수 도 있다. 그러나 내가 극도로 고립되고 싶을때에 나는 자동차 안을 선택한다. 카페나 도서관도 좋긴 하지만, 그 곳도 어느 정도의 타인과의 연결성이 존재하기에 정말 온전히 나 혼자 있고 싶을 때에는 차 안을 선택한다. 평소에 돌아다니면서, 잠깐 주차 해놓고 차 안에서도 밖을 보기에 좋은 경치이면서도 조용한 곳을 미리 몇 곳 알아놓는다. 그런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면, 좋아하는 바닐라라떼 한잔과 과자를 챙긴다. 듣고 싶은 음악이나, 영화를 미리 다운받아 놓는다. 끄적거릴 다이어리와 읽고 싶은 책도 챙긴다. 추울 때에는 무릎담요도 챙긴다. 그리고 나만의 힐링스팟으로 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