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더라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테라피] 시 읽어보기 '시'는 가장 짧은 시간에 독자의 감성을 강하게 움직여 줄 수 있는 장르이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에 큰 울림을 주는 경험을 하게 해 준다. 글 한 줄이, 단어 한 자가 사람에게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켜 주는지를 겪어보면,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시'는 경직된 우리의 마음을 풀어주는 도구가 되어 준다. 각박하고 삭막한 현실에서 나 조차도 내 마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를 때, 시를 읽으면 그것이 매개체가 되어 응어리 진 내 마음을 풀어준다. 책 한권을 다 읽어야 깨닫게 되는,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시는 단 한편으로 우리를 깨우치게 만들어 준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